입력2011.08.30 10:24
수정2011.08.30 10:24
스타들이 20대를 위한 성공특강 강사로 나섰다.
tvN은 스타특강쇼에 이순재, 김성주, 조혜련, 정준하가 강사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순재는 55년간 1인자의 비법이란 주제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그는 강연을 통해 55년간 꾸준히 1인자의 자리에 있게 만든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전수하고 인생의 리더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는 취업의 7가지 룰이란 강연으로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20대에 직접 터득한 취업 승리 전략을 공개하며 졸업이 두려운 20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개그우먼 조혜련과 개그맨 정준하도 20대를 위한 강사로 팔을 걷었다.
조혜련은 저지르면 이루어진다를 통해 도전과 끈기로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악바리 성공비법을 털어놓는다.
정준하도 4수 끝에 대입을 포기하고 우연히 시작한 드라마FD에서 연예인 매니저로 그리고 최고의 개그맨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하게 보냈던 20대 시절과 자신이 깨우친 성공의 법칙을 소개할 전망이다.
tvN 명재욱 PD는 "스타들의 진솔한 인생 경험을 통해 20대 청춘에게 성공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고자 내실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타특강쇼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에는 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이 출연해 자신들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