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에 처음으로 화물차 휴게소가 들어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13년 개장을 목표로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일대 18만㎡ 에 물류와 여가, 문화, 쇼핑 등이 가능한 다목적 복합화물차휴게시설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11월까지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도로공사 측은 휴게소에 무료 수면실과 샤워실, 전용 휴게공간이 있고, 화물차 운전자의 편익과 졸음 운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