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울산 오토밸리"…조성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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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오토밸리에 매곡 2·3차와 중산 2차 등 3개 일반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준비해온 매곡 2차(7만㎡), 매곡 3차(15만㎡), 중산 2차(34만㎡) 등 모두 3곳에 총 56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해12월 매곡 2·3차,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가 현재 6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분양기업체와 개발대행협약을 시작으로 공사 및 각종 용역 발주, 보상협의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1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매곡 2·3차(분양 완료)를 자동차부품과 기타 기계 관련 32개사에, 중산 2차(분양 78.8%, 36개 업체 완료)는 기타기계와 장비제조 관련 46개 업체에 각각 분양한다.
이에앞서 울산시는 매곡(57만㎡), 중산(12만㎡), 모듈화(86만㎡) 등 3곳 총 155만㎡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해 현재 93개 공장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중이다.
정호동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북구 오토밸리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면 부품산업 집적화로 자동차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그동안 준비해온 매곡 2차(7만㎡), 매곡 3차(15만㎡), 중산 2차(34만㎡) 등 모두 3곳에 총 56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해12월 매곡 2·3차,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가 현재 6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분양기업체와 개발대행협약을 시작으로 공사 및 각종 용역 발주, 보상협의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1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매곡 2·3차(분양 완료)를 자동차부품과 기타 기계 관련 32개사에, 중산 2차(분양 78.8%, 36개 업체 완료)는 기타기계와 장비제조 관련 46개 업체에 각각 분양한다.
이에앞서 울산시는 매곡(57만㎡), 중산(12만㎡), 모듈화(86만㎡) 등 3곳 총 155만㎡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해 현재 93개 공장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중이다.
정호동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북구 오토밸리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면 부품산업 집적화로 자동차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