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하차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JK김동욱은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많은 걱정과 사랑에 뜨거운 눈물밖에 흐르질 않네요"라며 "이 넘치는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JK김동욱은 지난 6일 경연 녹화 당시 한영애의 '조율'을 열창하던 중 스스로 무대를 중단시킨 후 다시 노래를 불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JK김동욱은 재녹화와 관련 특혜논란에 휩싸였고 지난 12일 '나는 가수다' 방송 말미에서는 논란에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하차를 선언했다.

JK김동욱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당신은 사랑 받아 마땅합니다", "존재 자체가 보답"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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