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이번엔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나이'라는 제목으로 학생증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스테파니 황이라는 이름과 1986년생이라는 출생년도가 게재돼 있다.

그러나 티파니가 공개한 나이는 1989년생인 23세.

이에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89년생이 맞고 조작된 사진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허위 사실을 유포 시에는 강경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악의적인 조작이다", "범인이 꼭 잡혀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