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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ㆍ옹진군 개발] 옹진군, 굴업도에 복합리조트 추진…레저관광 메카로

백령도, 2500t급 여객선 도입


옹진군이 한국의 지중해를 꿈꾸며 해양레저관광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 중이다. 서해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민자 유치를 통해 해양레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500만명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옹진군은 '해양관광도시 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관광전략팀을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다.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에 진입해 유럽 일본처럼 요트 등 해양레저 관광산업이 본격적으로 꽃필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해양레저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 유치 마케팅에 착수하고 있다.

인천연안부두에서 가장 먼 백령도로 오가는 여객선도 현재 300t에서 2500t급 대형 여객선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여객선은 내년 중 운행될 예정이다.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 굴업도도 향후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굴업도 개발은 CJ가 땅을 매입한 후 골프리조트사업을 추진하다 환경단체의 반대로 일시 중단된 상태지만 최근 CJ 측이 설계변경을 추진하며 재개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에 아라뱃길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내려오는 유람선이 덕적도 등 옹진군 관내 섬을 일주하는 상품들도 나올 전망이다. 옹진군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그리고 특설 매장 개설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백령도 등 인천 앞바다 섬인 옹진군 관내 섬들은 연간 37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해상관광지다. 하지만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해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피폭이라는 북한의 도발을 겪기도 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등 서해 5도와 덕적도 이작도 자월도 굴업도 등 크고 작은 섬이 100여개나 되지만 유인도는 단 25개에 불과하다. 주 소득원은 농어업과 민박(펜션) 운영이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다시마 까나리액젓 꽃게 바지락 굴 우럭 광어 등 수산물과 섬포도 쑥 고구마 단호박 등과 각종 채소는 수도권 등지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전국에서 공기가 가장 맑고 깨끗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럭 등 수산물이 풍부하며 갖가지 형상의 바위섬들이 많아 최고의 서해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덕적도는 모래사장이 잘 발달된 천혜의 서포리해변과 비조봉의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자월면의 섬인 자월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등은 갯바위 낚시터로 강태공들이 자주 찾는다.

영흥도는 자연에너지 과학체험관과 수산체험학습관 등이 있어 주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십리포해수욕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장경리해변은 노송지대가 자리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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