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이 천연물을 이용한 천식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진약품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천식·만성폐색성폐질환(COPD)치료 후보물질(YPL-1101)에 대한 기술이전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물질은 긴산꼬리풀을 원료로 하여 개발된 제품으로써 항천식 등의 효과가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하며,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생명공학연구원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3년내 신약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