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윌슨 딥레드와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 등 총 800세트 물량의 골프클럽 풀세트를 39만 9천원에 판매합니다. 이번 골프 세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7개(5~9번, PW, SW), 우드 2개(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우드), 퍼터, 스탠드백 등으로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윌슨과 잭니클라우스 등 세계 유명 브랜드와 9개월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강화된 '골프 풀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딥레드 골프 풀세트'의 경우 윌슨 아머스포츠 한국지사와의 단독 계약을 통해 시중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는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아이언의 샤프트를 기존 스틸보다 가볍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카본그라파이트로 채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