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변신 성유리…"노안 악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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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기억에 남는 악플로 '노안 고등학생'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를 하게 된 성유리는 최근 드라마에서 여고생 역을 소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교복장면 때문에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성유리는 "당시 악플이 300개가 넘었는데 그중 '노안 고등학생'이란 악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가장 상처가 된 악플은 '이유 없이 그냥 싫다'고 달린 것이었다. 정말 상처 받았었다"고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을 전했다.
한편, 현재 31살인 성유리는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11일부터 방영될 '로맨스 타운'에서 여고생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