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활성 기대에 건설주 강세..현대산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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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대림산업 2.91%, GS건설 1.93%, 현대산업 5.59% 등 대형 건설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정부가 DTI 규제를 부활시키는 내용의 주택대책을 내놓았지만 취득세 인하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에 대해 시장이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전면 폐지는 중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분양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잠재적 수요자들의 주택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