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은 중소 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세부방안을 제시해 사업자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이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는 15곳으로 늘었다.
행안부는 특히 올해 안에 ‘회원가입 신청서’ 등 각종 서식을 조사·분석해 ‘주요 업종별 개인정보 수집 가이드라인’을 마련,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수집·이용을 방지할 계획이다.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받고 싶은 업체는 인터넷(privacy.go.kr)을 통해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