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도 방사능 검사
식약청이 이날 방사능 검사 대상으로 새로 편입시킨 품목은 제조·생산국이 일본이거나 일본을 경유하여 수입되는 건조·냉장·냉동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식품첨가물,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원료 포함) 등이다.식품이 수입될 때 마다 방사능 검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으로 부터의 식품 수입건수는 가공식품이 2만3145건(4037만1636kg),건강기능식품 623건(41만3171kg),식품첨가물 1만2304건(1192만4581 kg),농임산물 40건(13만7172kg)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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