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축구단 맨(MEN)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김준수의 쌍둥이형 김준호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단 맨(MEN)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김준호는 "오늘 stx와 경기에서는 5대0으로 이겼으며 준수가 2골1어시, 지환1골, 한솔1골, 경종1골"이라고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어 "화승과의 경기는 5대3으로 승리. 준수2골2어시, 현중3골 넣었다"며 "전 수비수라 골은 못넣었지만 열심히 말처럼 뛰어다니느라 죽겠다"고 밝혔다.

이 사진에서 김준수와 김현중은 앞줄 왼편에 나란히 앉아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미남 축구단이다", "축구단 창단 이후 항상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니 반갑다", "운동을 즐기는 청년들의 소탈한 매력이 느껴진다", "경기 꼭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축구단 '맨'은 JYJ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과 SS501 출신 김현중, 김범, 송중기, 임주환 등 평소 축구에 흥미가 있는 절친한 젊은 스타들로 지난해 창단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