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 1분기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LG화학이 노트북 시장의 성장률 둔화로 원통형 전지의 수익성은 감소하고 있지만, 태블릿 PC 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폴리머 전지 수익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부문의 호조세 지속과 정보전자소재의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올 해 1분기에는 7천461억원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