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27 09:33
수정2011.01.27 09:33
코스피가 미국발 호재로 장중 212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개장초 전날보다 10.60포인트(0.50%) 오른 2121.06을 기록하며 지난 19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2119.24를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차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신축 주택 판매도 예상치보다 늘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졌다.
프로그램매물이 크게 늘어났지만 외국인, 기관, 개인 등 주요 매매주체가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