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에이스' 우선 판매 국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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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달 공개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의 우선 판매 지역이 확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에이스는 삼성의 공식 사이트에서 사양이 공개된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 유럽, 동아시아 등지에 영문 보도자료가 배포됐다"며 "북미 지역은 제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2월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이 제품이 공개되지만 출시가격과 일정 등 구체적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한국 출시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의 이동통신사 '쓰리'의 블로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에이스를 우리를 통해 곧 선보인다"고 밝혀 이 제품이 MWC 이후 곧 출시될 것을 시사했다.
갤럭시 에이스는 내달 14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색상은 두 가지(검정색/흰색)로 알려졌다.
갤럭시 에이스는 3.5인치 HVGA(320x480)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스와이프 키보드, 3세대 이동통신기술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와이파이(무선랜·WiFi), 블루투스 2.1, 소셜네트워킹 통합서비스와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