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한서대 동계 해외봉사활동, 발대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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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매설, 전통의상 디자인 등 다양
한서대 동계 해외봉사단 50여명이 24일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사진>을 갖고 인도네시아 남아공 인도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2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국가별 순차적으로 각각 10여 일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한글 교육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체험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10차 활동에 나서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매대 가자마다대 학생들과 함께 그린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해오고 있는 두리안 나무 심기 등 소득 증대 활동과 이모기리와 투리지역을 잇는 수도관 매설 및 뿌톤 마을의 새 도로 확장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스웨스트대학생들과 함께 8차 봉사활동에 나설 남아공화국에서는 각각 1개씩 초,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오렌지 나무 심기, 비닐하우스 채소 가꾸기를 비롯 전통문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주 카랄라뱅크에서는 재봉틀 제공 등으로 추진 해온 인도 전통의상 모라 디자인과 개발과 상품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발프로그램을 돕는 한편 멘토 활동으로 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3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학용품을 제공, 한국을 알리고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서대는 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현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매대학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사전 협의 결정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들이 동행 자매대학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의 진행과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서대 동계 해외봉사단 50여명이 24일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사진>을 갖고 인도네시아 남아공 인도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2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국가별 순차적으로 각각 10여 일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한글 교육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체험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10차 활동에 나서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매대 가자마다대 학생들과 함께 그린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해오고 있는 두리안 나무 심기 등 소득 증대 활동과 이모기리와 투리지역을 잇는 수도관 매설 및 뿌톤 마을의 새 도로 확장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스웨스트대학생들과 함께 8차 봉사활동에 나설 남아공화국에서는 각각 1개씩 초,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오렌지 나무 심기, 비닐하우스 채소 가꾸기를 비롯 전통문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주 카랄라뱅크에서는 재봉틀 제공 등으로 추진 해온 인도 전통의상 모라 디자인과 개발과 상품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발프로그램을 돕는 한편 멘토 활동으로 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3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학용품을 제공, 한국을 알리고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서대는 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현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매대학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사전 협의 결정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들이 동행 자매대학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의 진행과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