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천17억원으로 전년의 영업손실 5천653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조870억원으로 32.2% 증가했다. 현대상선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