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조 울산시 경제정책과 기업지원담당 사무관(53세)이 기업체 애로해소에 발벗고 나선 공로로 ‘제3회 섬김이 대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신 사무관은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도 참석했다.
신영조 사무관은 2009년부터 울산시 경제정책과에 근무하며 체감도 높은 기업지원 서비스로 감동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북구 효문동 아파트형 공장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공장 인근 효문초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총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해결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민원해결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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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산공단 내 플랜트 업체들이 대형 조선블록의 야간운송시 가중되는 불편을 고정식 신호등과 가로등의 방향전환을 통해 덜어줬다. 신사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애로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섬김이 대상’은 현 정부 들어 처음 시행된 표창으로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기관및 공직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