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금 관련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고려아연이 30만8000원으로 전날보다 4500원(1.48%) 오른 모습이다. 애강리메텍은 85원(2.66%) 오른 3285원, 한성엘컴텍은 55원(1.41%) 오른 3955원을 나타내고 있다.

1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7.7달러(0.6%) 오른 온스당 136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반등했다.

앞서 마감된 뉴욕증세에서도 달러 약세로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로인해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