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그룹은 29일 김은태 동양강철 사장(사진)을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박선규 동양강철 부사장을 동양강철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총 1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김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전무를 거쳐 2006년부터 동양강철 사장을 맡아 왔다. 박 사장은 현대자동차 이사,현대오토넷 상무 등을 거쳐 동양강철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강홍기 기획조정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