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서울 대구 광주 충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16~23일 '공공DB를 활용한 1인 창조기업 앱개발 대회'를 열고 이들 앱을 포함한 26개 앱에 대해 시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SK텔레콤과 KT가 후원했으며 112개 앱 중 중기청 지정과제 3개,지자체 자율과제 23개가 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서울에서 선정된 '서울 분실물 정보'앱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분실물 정보를 조회,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새주소 안내'는 2012년 1월1일 전면시행예정인 도로명 주소를 안내하는 앱이다. 대구지역 우수 앱으로 선정된 '대구 2011'은 대구에 관한 종합정보를 안내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