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방송' 김예분, 2년만에 심경고백 "이야기해도 괜찮은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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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말한 사연이 '거짓 경험담'임이 밝혀져 논란이 됐던 김예분이 방송 이후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김예분은 10일 오후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 출연해 지난 2008년 거짓방송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예분은 "아는 개그맨 동생이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하며 들려줘서 토크거리로 가지고 갔다. 작가가 '재미있게만 얘기하시면 돼요'라고 해서 이야기해도 괜찮은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 내가 예능에 대한 감이 있었더라면 사전에 잘 이야기하고 넘어 갔을 텐데, 나는 그걸 몰랐고 제작진과도 소통의 차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예분은 남몰래 결혼했던 사연과 이혼하며 겪은 아픔 등을 겪으며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사연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10일 밤 10시 5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