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7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0.25달러, 0.28% 내린 88.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69달러, 0.77% 내린 88.6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0.06달러, 0.06% 낮은 91.39달러에 장을 마쳤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