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절친 유세윤의 비밀을 폭로했다.

유상무는 최근 케이블 채널 KBS Joy의 '김구라의 쇼!크라테스'의 녹화에 참여 "유세윤이 예쁜 여자를 보면 고정으로 하는 작업 멘트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세윤은 "직접 보여주겠다"며 "비록 내가 지금은 결혼했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돼 버렸다. 곧 결혼 무효 기사가 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싸늘해진 분위기에 유세윤은 "하지만 이제는 아빠로서의 삶을 살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유세윤은 양다리를 걸친 세상의 모든 남자를 대신해 공포의 벌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구라의 쇼!크라테스'의 첫 녹화에는 유세윤, 유상무 외에 윤정수, 김영철, 김태현, 김종민, 백종민, 산E가 남성대표로 출연, 미모의 억대 연봉 CEO 4인방 오초희, 심수연, 김은진, 설은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밤 12시 1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