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1일 대학 본관에서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LG이노텍(대표 허영호)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장 단기적 산학 기술과제를 해결하고,LG이노텍은 부산대 대학원생에 대한 산학장학생 운영과 학부생에 대한 인턴사원 채용 등 전자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키로 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기술교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어 산학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은 LG 계열사로서 발광 다이오드(LED)와 인쇄회로기판(PCB),모바일,디스플레이,네트워크,자동차 분야의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