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21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6500원(4.68%) 하락한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공조(6.05%), 에스엘(3.79%), 화신(4.08%)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평화정공과 한일이화도 1%대 내리고 있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도의 실적 부진의 여파로 주가가 하락한 것이 다른 차 부품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만도는 이날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78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163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57억300만원으로 34.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건비와 상여금 등 비용 부문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부진하게 나왔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