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90달러(2.34%) 오른 80.96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83달러, 1% 상승한 82.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8달러, 0.69% 오른 83.54달러에 거래됐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