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천하무적 야구단 유니폼 패션쇼'에서 배꼽 피어싱이 유니폼 사이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신당동 SBA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린 '천하무적 야구단 유니폼 패션쇼'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이날 송지오, 강동준, 안현철 디자이너가 만든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팀은 운동장이 아닌 패션쇼를 통해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새 유니폼을 선보인 백지영은 옷을 앙증맞게 살짝 묶어 올려 배꼽을 공개, 배꼽 피어싱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유니폼은 30팀에 한해 주문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꿈의 구장 건설 비용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사진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