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실행위원(수석대표 · 왼쪽)과 김성근 남북교류팀장이 이산가족 상봉 문제 협의를 위한 두 번째 실무접촉을 위해 24일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이날 남북 실무접촉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