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오는 10일 '사이버 맞춤식 선택수강형 전문과정'을 개설합니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이 스스로 선택한 교과목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선택수강 교과목은 증권, 채권 등의 금융투자상품 분야, IB, 자산운용 등의 자산관리업무 분야에 해당하는 총 100여개입니다. 또한 '사례를 통한 기술적 분석', '프라이빗뱅킹(PB) 실무' 등 현장 중심의 교과목을 하반기에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능동적 전문교육 실시로 회원사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