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여자친구에 대해 공개했다.

조영남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60~70대부터 최저 24~25세까지 있다"며 "그저 친구일 뿐이지만 24살 여자친구는 현재 모 방송사 아나운서"라고 자랑했다.

MC 김구라는 조영남을 향해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며 '조드 로'라는 별명을 지어주자, 조영남은 "나는 영국 왕실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조영남 이외에도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