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서울상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사모투자전문회사, PEF를 통한 투자를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투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3월 서울상호저축은행 인수설이 붉어지자 공시를 통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웅진캐피탈 역시 서울상호저축은행 인수에 나섰고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웅진캐피탈의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