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톱모델 이평이 전신 성형에 나섰다.

이평은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의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대대적인 성형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故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 국내 톱 디자이너들의 무대에 섰던 이평은 한때 개성있는 얼굴로 화제를 모았지만, 강한 이미지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사각턱, 꺼진 이마 등은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중성스럽게 만들어 전신성형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는 이전 출연자 이하얀, 김성은에 이어 방송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