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0개 내외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 및 운영자문 등에 대해 컨설팅할 예정이다.2004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진행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하나로 상의는 올해 공통지원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상의는 소규모 창업지원 외에도 사업단 별로 컨설턴트를 1 대 1로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100여개 예비사업단들을 대상으로도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박형서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은 “이번 창업자금과 컨설팅 지원은 지역내 청년층 일자리를 늘리고,묻혀져 있던 기술을 산업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