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23 08:51
수정2010.07.23 08:51
◇ 대우증권
* 베이직하우스
중국 법인 고성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 2의 이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
매장 확장과 기존 점포 성장으로 올해 중국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비 33% 증가할 전망이다.
◇ 삼성증권
* 한국전력
구입전력비 급증에 따른 저조한 2분기 실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11년 하반기 연료비 연동제 도입에 따라 정부 규제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 원전수주 가시화 등 해외 발전 사업을 통해 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 현대중공업
비조선부문 수요 증가와 조선부문 영업이익률 호전으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해양, 플랜트,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비조선부문의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미국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수주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 두산
두산중공업 등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지주회사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두산모트롤과 합병, 전자사업부의 호조로 자체사업이 강화되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엔진의 연내 상장 추진으로 유동성 우려 등 그룹 관련 리스크가 완화될 전망이다.
◇ 현대증권
* CJ인터넷
스페셜포스2 퍼블리싱 계약으로 경쟁력있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모바일, SNG로의 사업확장 계획에 따라 수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SD건담의 양호한 성과와 북미, 유럽시장에 대항해시대 서비스 예정으로 하반기 매출전망이 긍정적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