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는 8월 말까지 비상 경비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의 명단을 확보해 순찰차량을 집중 배치하는 등의 특별 방범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또 배달물 수거,안정장치 점검,애완동물 먹이 주기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부가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가철 은행자동화기기(ATM)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날치기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계체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