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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시,찾아가는 서민금융교육 및 상담실시

부산시는 금융지식을 소개하고, 금융 애로사항에 관한 상담활동도 함께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 및 상담’ 행사를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행사는 부산시와 금융감독원,한국이지론(주)이 공동 주최한다.

1부 행사인 ‘금융교육’에서는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사금융 피해예방 요령,올바른 신용관리 및 재테크 방법 등을 강의한다.2부 행사인 ‘맞춤형 금융상담’에서는 현장에서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서민금융관련 전문가를 배치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상담행사에 참여할 기관과 해당분야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 △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 대출’ △근로복지공단의 ‘희망드림 창업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채무조정’ 등으로 기관별·전문분야별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무료.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를 통해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은 신용도와 자금용도 등에 적합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신용정보 1년간 무료이용권과 필기구,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책자 등이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 소개와 서민 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생활 속에 필요한 금융지식 습득과 금융전문가에게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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