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 정성룡 선수의 부인 임미정씨가 18일 득남했다.

당초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17일이 출산예정일이었으나, 18일 오전 경기도 분당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정 선수는 제대혈 전문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를 통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한 사실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