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소비 심리의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달 총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는 지난달 총 매출액이 1조2천2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7.3% 증가한 1천1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백화점 부문에서 명품과 생활용품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와 29% 늘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마트 부문에서는 "신선식품과 스포츠용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