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이를 위해 전 학년 평점평균이 2.7이상인 재학생 가운데 100명을 선발해 6월 말부터 4주간 기숙사 ‘쿨 하우스(KU:L House)’에서 무료 합숙을 진행하기로 했다.학생들은 영어만 쓰면서 생활해야 하고 하루 9시간 이상 회화,청취,독해,작문 등 기본 과목과 토익,토플 등의 집중 교육을 받는다.개인별 테스트를 통해 토익 초중급반,토익 고급반,토플 중고급반 등 3개 그룹으로 운영되며 하루 7시간의 집중 강의 후 2시간은 별도 그룹 스터디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건국대는 학생들이 10만원의 기본 접수비를 내게 하고 교육이 끝난 뒤 모의 토익을 치러 프로그램 전보다 성적이 100점 이상 올랐을 경우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공부에 전념해 성과만 낸다면 모든 프로그램과 생활비가 ‘무료’인 셈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