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이 25일 사표를 제출한다. 윤 실장은 이시종 민주당 의원이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7·28 보궐선거’지역이 된 충주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실장은 2008년 총선 때 충주에서 고교 동창인 이 의원에게 1500여 표차로 석패했다.윤 실장은 충북지역 ‘6·2 지방선거’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