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4집 'VIBE IN PRAHA'(바이브 인 프라하)를 들고 컴백한 듀오 바이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타이틀곡 '다시 와주라'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시간 검색어에는 ‘바이브’와 4집 수록곡 ‘다시 와주라’가 모두 링크 되면서 다시 돌아와 팬들 앞에 선 바이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의 열연 소식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브의 음악을 들은 많은 팬들은 ‘전주만 듣고도 소름 돋았다’, ‘지난 4년은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이었다’, ‘이별을 안 했는데도 노래만 듣고 있어도 너무 먹먹하다’, ‘어떤 곡이 타이틀인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바이브의 컴백을 축하해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팬분들이 바이브스러움을 잃지 않은 것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바이브는 내달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