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C 하차…'후임자 뽑지 않을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김C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
김C는 지난해 말부터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혀왔으나 남극 프로젝트건으로 하차 계획을 미뤄왔다.
하지만 아이티 지진등의 이유로 남극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미뤄왔던 계획을 실행시킨 것.
제작진은 김C의 하차 이유에 대해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라고 밝히며 김C의 후임을 뽑지 않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따라 '1박2일'은 김C가 빠지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김종민 등 6인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C는 지난 2007년 10월 코너에 합류해 존재감을 알리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한 김C는 지난 7,8일 양일간 경주 불국사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한편, 김C가 속산 그룹 '뜨거운 감자'는 최근 상상 속에 존재하는 영화 사운드 트랙인 '시소'를 발표, 타이틀곡 '고백'으로 활동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