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5.10 10:39
수정2010.05.10 10:39
국내 최초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뿐 아니라 윈도우모바일폰과 웹에서까지 사용 가능한 진정한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했다.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업체인 인포뱅크는 스마트폰용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엠앤톡(m&Talk)’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윈도우 모바일폰과 웹에서도 호환 사용이 가능한 ‘엠앤톡 1.0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엠앤톡 1.05는, 기존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대상으로 무료 메시징 서비스하던 것에서 나아가 옴니아 등 윈도우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스마트폰 OS가 구글이거나 안드로이드 또는 윈도우 모바일 중 어느 것에 해당되더라도 거의 모든 OS에서 플랫폼에 상관없이 무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엠앤톡 1.05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웹 버전을 함께 배포하고 있다. 엠앤톡 홈페이지(www.mntalk.co.kr)에서 엠앤톡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웹에서 스마트폰 사용자와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송수신한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