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려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저작권을 기반으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광고 및 브랜드 어플의 제작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로 했다.회사 관계자는 “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자를 포함한 우수한 인재 풀을 갖추고 고급 트레이닝 시스템 및 콘텐츠 저작권 확보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생산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며 “미디어 또는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 재학생들이 적극 첨여하도록 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에 한몫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내부 멤버십 인센티브제와 독립 스튜디오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설립한 고려대기술지주회사(대표 홍승용)는 3D 레이저스캐너 및 치아교정 디지털시스템과 OLED 전자재료를 연구개발하는 회사를 설립,운영중이다.앞으로 양자역학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버츄얼 스크리닝 사업을 하는 회사를 세울 계획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