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오포니가 12일 베를린에서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 개발한 새로운 태블릿PC '위패드(WePad)'를 공개했다. 네오포니는 위패드가 아이패드보다 스크린이 더 큰 데다 웹카메라는 물론 프린터 등 다른 주변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까지 장착하고 있어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헬무트 호퍼 폰 안커스호펜 네오포니 상무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패드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아직 아이패드가 출시되지 않았다. /베를린=연합뉴스
獨 위패드 "아이패드 잡겠다"
독일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오포니가 12일 베를린에서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 개발한 새로운 태블릿PC '위패드(WePad)'를 공개했다. 네오포니는 위패드가 아이패드보다 스크린이 더 큰 데다 웹카메라는 물론 프린터 등 다른 주변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까지 장착하고 있어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헬무트 호퍼 폰 안커스호펜 네오포니 상무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패드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아직 아이패드가 출시되지 않았다. /베를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