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13 09:52
수정2010.04.13 09:52
SK증권이 오는 15일까지 연수익률 최고 16.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과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과 LG전자,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 원금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121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LG전자와 삼성화재,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됩니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6%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제122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50%만큼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1.0%를 지급합니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0%를 지급합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