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1천738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예술 분야 360개, 체육 분야 822개 등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공립 유치원에 예술 강사를 파견하고 초중고 축구리그 지원인력, 장애인 체육활동 보조인력 등도 배치됩니다. 39억 원을 투입해 관광분야 해외인턴, 스포츠산업체 및 체육단체 인턴,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지도 인턴 등 공공기관 인턴 538명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별도의 문화일자리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신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예산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