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는 조성모가 작곡한 주제곡 ‘사랑받던 날들’의 감미로운 선율과 태국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다.조성모가 실제 눈 앞에 서있는 듯한 입체감과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윤신영 감독이 영화 ‘아바타’를 촬영한 3D 장비(RIG)로 촬영했다.이 장비는 국내에 단 1대 밖에 없는 최첨단이라고.
이번 3D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조성모의 제안으로 제작하게 됐다.한국 최초로 제작된 만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한 감독이 일본 배우들을 기용해 연출한 ‘사요나라 이츠카’는 태국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25년 후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